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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크,남자가 사랑할때,헐리우드키드의 생애,의뢰인
쓰기만 하면 녹색얼굴로 변하면서 가공할 힘과 마술적 능력,억제된 욕망이 한꺼번에 분출되는 가면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같은 코미디영화다.따분한 생활을 하던 은행원이 우연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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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전용 보드카 나왔다
“우리들끼리, 여자들끼리!!" 최근 러시아 여성잡지와 지하철 광고판을 가득 채우고 있는 여성 전용 보드카 광고 문구다. 보드카의 나라 러시아에서 지난해 12월 출시된 여성 전용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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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8명 죽인 연쇄 살인범 "나는 후회하지 않는다"
48명을 살해한 러시아의 연쇄 살인범이 "범죄를 후회하지 않으며 간수들은 오히려 나를 존경한다"는 뻔뻔스런 말을 해 충격을 던지고 있다. 알렉산드르 피추시킨(33)이란 이 살인범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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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 사랑
대부분의 영화는 문학작품과 달라서 두번째 보게되면 지루하게 느껴진다. 그러나 간혹 되풀이해 보아도 생생한 감동을 느끼게되는 영화가 있다. 매년 크리스마스에 AFKN에서 방송되는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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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성탄 특집 훈훈한 인정 가화 프로 돋보여
대통령선거의 열풍에 밀려 상대적으로 허전해진 올 크리스마스에 TV를 통해 위안을 찾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 같다. 그러나 KBS-lTV가 24일 오후10시에 방송하는『인간 발견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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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유권자들 선택의 고민(미 대선 카운트 다운:중)
◎중·상류층 대변 시장원리 강조 부시/부유층 증세·국가역할 강화론 클린턴 역대 미 대통령선거 가운데 이번 공화당의 조지 부시대통령과 민주당의 빌 클린턴만큼 양당 후보가 인물이나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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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무중 몰래 음주 독일서 사회문제화
베를린의 한 신문사에 근무하는 마르틴 바이머기자(43)는 편집국 지하실에 있는 소화전에 코냑 한병을 감춰 놓고 있다.오후3시면 그는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나 지하실로 가서 한모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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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A한국연합 국제컨벤션
알콜중독자들의 자구치료모임인 AA(Alcoholics Anonymous:익명의 알콜중독자모임)한국연합은 15일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제2회 국제컨벤션을 개최한다.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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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콜 중독자가 더 오래 취해
■…원인인지 결과인지 분명치는 않으나 알콜 중독자는 정상인에 비해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가 2분의1에도 못 미쳐 술 취한 상태가 오래가는 것으로 밝혀졌다. 영국 노드위크 파크병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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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영화 "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"
3.1절 휴일에 이은 이번 주말에는 미국의 저예산 독립영화 『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』와 한국적 저예산 영화를 표방한 박철수감독의 『학생부군신위』,프랑스의 액션영화 『수호천사』가 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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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연쇄살인 ⑦ 온보현
훔친 택시를 몰고 다니며 여승객 6명을 납치해 그 중 2명을 살해한 온보현은 경찰에 검거된 뒤 “50명을 죽일 계획이었다”고 말해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. 알콜 중독자였던 아버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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썰렁한 영등포 판자촌-"명절이 더 괴로워요"
서울 영등포구 한대형백화점 뒤편, 문래고가차도 아래로 난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허름한 판자촌이 펼쳐진다. 한 평도 안되는 단칸방으로 이루어진 '쪽방촌'.빤히 내려다보이는 큰 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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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천 알콜 오·남용 예방센터 개관
경기도 부천시는 26일 알콜 중독자 치료 등을 위해 원미구 원미1동에 전문 상담시설과 재활 프로그램을 갖춘 '알콜 오.남용 예방센터' 를 설립했다. 이 센터는 알콜 중독자 치료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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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의료원 '알콜 상담센터' 개설
대구의료원은 2일 알콜 중독자들의 전문치료를 위한 알콜 상담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. 알콜 상담센터는 대구시 달서구 두류3동 제일화재 빌딩 3층을 임대해 모두 50평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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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英여왕 모후 추모시는 인터넷서 나돌던 익명詩"
지난 9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모후의 장례식장에서 낭송된 추모시는 인터넷상에 떠돌던 작가미상의 무명시라고 영국의 더 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. 이 신문은 "이 시의 작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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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영화]해적선장과 소녀,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
□…해적선장과 소녀 (EBS 오후2시10분) =카리브해. 스페인 해적선이 한 배를 습격하고 불태운다. 그 뒤 해적선의 식구가 늘어났다. 불타버린 배의 어린이들은 몰래 해적선으로 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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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땅의 언더 인디록
'어어부 프로젝트 밴드’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인 어어부(본명 백현진·25)는 요즘 무대에서 환자용 휠체어에 앉을 때가 많다.뽕짝리듬에 실어 ‘아름다운 세상의 어느 가족 줄거리’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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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중독증-외국의 실태
지난달 미국 CBS방송은 인기프로그램인'48시간'을 통해 아이오와주에 사는 샤론 힉스라는 50세 여성의 쇼핑중독증 이야기를 내보냈다. 그녀의 신발장에는 자신의 발에 맞지않는 구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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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대야 더위 참다간 열병…샤워·물섭취 자주
장마중에도 연일 밤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. 엘니뇨여파로 추정되는 이같은 더위는 장마가 끝난 후 시작될 무더위때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 예상된다. 불면.불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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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 대물림, 돈이 아니라 책 읽기로 끊었다
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. 그러나 서울시는 ‘인문학’이 빈곤 탈출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. 언뜻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리지만 오세훈(사진) 서울시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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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늘어나는 노숙자
영화 '애수 (哀愁)' 의 무대인 영국 런던 워털루역은 런던의 남쪽 관문 (關門) 이다. 플랫폼 숫자만 17개나 된다. 특히 지난 94년 영불 (英佛) 해저터널 개통후 유럽대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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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정에 관대하면 술중독 키운다
삶의 향기를 돋구는 최상의 감미료인 술. 하지만 '술이 술을 부르는' 술의 중독성 생리 때문에 부작용도 심각하다. 특히 우리 나라는 취중 행동에 관대한데다 술을 강요하는 권주문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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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0만 알콜중독자 정부가 관리
알콜중독자에 대한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이 마련됐다. 보건복지부는 7일 알콜중독을 '정신질환' 으로 규정, 재활상담센터 및 전문병동을 개설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내용의 종합대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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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윈집' 개발 PC천재의 황폐한 죽음
지난 4월 14일 미국 중서부 위스콘신주 밀워키시의 한 호텔방에서 37세의 남자가 시체로 발견됐다. 그의 왼손엔 빈 위스키병이 쥐어져 있었다. 쓰러지면서 어디엔가 부딪힌 듯 머리